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.
한국의 뜨거웠던 여름을 피해 오듯 여름이 시작될 무렵 돌아온 치앙라이에서 지난 시간은 뜨거웠던 날씨
를 잊을 만큼 정신없이 보낸 시간이었습니다.
오랫동안 비워뒀던 교회를 정리하고 다시 예배를 바로 세우기 위해 애썼지만, 비워뒀던 공백을 메꾸기가
생각보다 더 어렵습니다. 모든 게 다 제 부족함 때문이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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